100세 시대! 은퇴 후 평생 현금 흐름 만드는 법

100세 시대, 축복처럼 들리지만 동시에 많은 중장년층에게는 막연한 불안감을 안겨주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과연 내가 100세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 이전에 '100세까지 살아남으려면 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지?'라는 현실적인 고민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 역시 5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과거 부모님 세대처럼 '환갑잔치 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은퇴하는' 삶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길어진 노년기를 불안함 없이, 오히려 풍요롭고 독립적으로 보내려면 은퇴 후에도 소득이 끊이지 않는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평생 현금 흐름이라는 말은 왠지 전문가들의 영역처럼 느껴지거나, 부자들만 가능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여러 재테크 서적을 읽고, 전문가 강연을 들으며, 그리고 저 스스로 다양한 시도를 해본 결과,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자산을 '목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는 '생산 자산'으로 바꾸는 지혜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연구하고 실천하며 효과를 본 '100세 시대, 은퇴 후 평생 현금 흐름 만드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해 드릴 것입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들이 여러분의 길어진 노년기를 경제적인 자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지침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은퇴 후에도 당당하게 삶을 주도하는 평생 현금 흐름 만들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00세 시대! 은퇴 후 평생 현금 흐름 만드는 법

국민연금 최적 활용법과 연기연금 전략: 믿음직한 평생 현금 흐름의 시작

100세 시대에 은퇴 후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첫 번째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주춧돌은 바로 '국민연금'입니다.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에 대해 '낼 때는 아깝고, 받아도 쥐꼬리만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기금 고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오랜 고민 끝에 깨달은 것은, 국민연금이야말로 개인이 준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종신 연금'이자 '인플레이션 헤지(화폐 가치 하락 방어)'가 가능한 평생 현금 흐름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국민연금을 100세 시대에 더욱 똑똑하게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1. 국민연금 수령 시기 조절 전략: 국민연금은 법정 연금 수령 개시 연령이 있지만, 필요에 따라 앞당겨 받거나(조기노령연금), 늦춰 받을 수 있습니다(연기연금). 저는 이 두 가지 선택지 중 '연기연금' 전략이 100세 시대의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데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기노령연금은 수령 개시 연령을 1년 앞당길 때마다 연금액이 6%씩 감액되어 최대 30%까지 줄어듭니다. 이는 월 100만 원의 연금을 받을 경우, 5년을 앞당기면 월 70만 원으로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연기연금은 수령 개시 연령을 1년 늦출 때마다 연금액이 7.2%씩 증가하여 최대 5년까지 늦출 경우 연금액이 36%까지 늘어납니다. 저의 경우, 60세에 국민연금 수령 개시 자격을 얻었지만, 65세까지 연기하여 월 연금액을 최대한 늘리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왜 연기연금이 100세 시대에 더 유리할까요? 첫째, 연금액이 한 번 결정되면 평생 줄어들지 않고 늘어난 금액으로 받게 됩니다. 특히 평균 수명이 계속 늘어나는 현시점에서, 연금을 늦게 시작하더라도 오래 받게 되면 총수령액은 조기노령연금을 받는 것보다 훨씬 많아질 수 있습니다. 둘째, 연금 연기 기간 동안의 생활비는 다른 사적연금(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이나 현재 소득으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연금을 5년 연기하는 기간 동안 퇴직연금을 일시금 대신 연금으로 수령하고, 제가 시작한 N잡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생활비를 충당했습니다. 셋째, 국민연금은 매년 물가 상승률(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연금액이 인상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연금의 실질 가치를 보호해 주어, 100세까지 받는 연금액이 시간이 지나도 구매력을 잃지 않게 해 줍니다. 연기연금으로 연금액 자체를 키우고, 거기에 물가 인상률까지 더해지면 실질적으로 평생 현금 흐름이 더욱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부부 국민연금 최적화 전략: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을 받는 경우, 은퇴 시점과 연금 수령 시기를 함께 조절하여 현금 흐름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배우자는 조기노령연금을 통해 은퇴 초기의 소득 공백을 메우고, 다른 배우자는 연기연금을 통해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생활비를 배분할 수 있습니다. 혹은 두 배우자 모두 연기연금을 통해 총연금액을 극대화하고, 연기 기간 동안의 생활비는 다른 사적연금이나 금융 자산에서 충당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저와 제 배우자는 각자의 은퇴 시점과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을 꼼꼼히 따져보고, 서로의 생활 패턴과 소비 수준을 고려하여 연기연금 전략을 택했습니다. 이처럼 국민연금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기본적인 평생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강력한 수단임을 명심하고, 나에게 가장 유리한 수령 전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노후의 재정적인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월 배당 & 월 이자 수익형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 잠자던 자산을 깨워 매달 돈을 벌게 하라

은퇴 후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두 번째 핵심 전략은 바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월 배당'이나 '월 이자' 형태로 매달 현금을 지급하는 수익형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방법을 통해 마치 월급처럼 따박따박 들어오는 돈의 흐름을 만들어냈고, 이는 100세 시대의 긴 노년기를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수익률 높은 투자'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은퇴 후에는 '매달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현금'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며 원금 손실 위험이 큰 자산에 투자하기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이나 이자를 지급하는 자산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월 배당 ETF 및 배당주 투자: 가장 대표적인 월 현금 흐름 자산은 바로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나 '배당주'입니다.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매매가 용이하면서도, 월 단위로 배당금을 지급해 주는 ETF들이 최근 들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고배당 기업의 주식이나 채권, 혹은 부동산 관련 투자 상품(리츠 등)에 분산 투자하여 매달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냅니다. 저는 특정 국내외 월 배당 ETF를 꾸준히 매수하여 매달 계좌로 입금되는 배당금으로 생활비의 일부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보유한 ETF에서 매달 50만 원씩 배당금이 들어온다면, 이는 마치 보너스 월급처럼 느껴지면서 은퇴 생활의 심리적 안정감을 크게 높여주었습니다. 배당주 역시 매년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주주에게 배당을 해주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 소득을 얻는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배당 수익률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여 안정적인 배당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여러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나름대로 기업 분석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월세 소득형 부동산 투자: 만약 여유 자금이 있다면, 오피스텔이나 소형 아파트 등 '월세 소득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매우 강력한 평생 현금 흐름의 원천이 됩니다. 저는 은퇴 후 남는 여유 자금으로 역세권에 소형 오피스텔 한 채를 매수하여 월세를 받고 있습니다. 월세 수입은 매달 통장에 고정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현금 흐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동산 투자는 초기 자금이 많이 들고, 공실 위험, 관리의 어려움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꼼꼼한 임장 활동과 상권 분석,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물건을 찾는다면, 이는 매우 훌륭한 노후 생활의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오피스텔 매수 전에 주변 시세와 임대 수요를 꼼꼼히 파악했고, 계약 후에는 세입자 관리나 시설 보수 등에 신경을 쓰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 월 이자 지급형 금융 상품 활용: 상대적으로 투자 위험을 회피하고 싶은 중장년층에게는 '월 이자 지급형 예금'이나 '채권형 펀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시중 은행 중에는 월별 이자를 지급하는 예금 상품을 운영하는 곳이 있으며, 안정적인 국공채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도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익률이 높지는 않지만 원금 손실 위험이 거의 없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저는 전체 자산 중 일부를 이러한 안정적인 월 이자 지급형 상품에 분산 투자하여 현금 흐름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산을 단순히 모으는 것을 넘어, 자산이 스스로 매달 돈을 벌어오는 '월 배당 & 월 이자 수익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100세 시대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핵심적인 전략입니다.

주택연금과 역모기지: 살던 집에서 평생 연금 받는 마법의 지팡이

100세 시대, 은퇴 후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세 번째 마법 같은 방법은 바로 '주택연금'입니다. 많은 중장년층이 평생을 일구어 온 집 한 채를 가지고 있지만, 집은 있지만 현금은 부족한 '하우스 푸어' 상태에 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가장 큰 자산인 집이 현금 흐름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저는 '주택연금(역모기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집을 맡기고 돈을 받는다고?'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앞섰지만, 자세히 알아볼수록 주택연금이야말로 100세 시대에 가장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평생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지혜로운 선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택연금은 본인 또는 배우자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연금 지급 개시 시점 기준)이고, 부부 기준 시가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평생 주택에 거주하면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종신형 연금'이라는 점입니다. 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가 소유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지급하고, 계약자가 사망할 때까지 지급이 보장됩니다. 제가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은 바로 '종신 지급'이라는 점이었습니다. 100세, 120세 시대에 언제까지 살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망할 때까지 매월 고정적인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안정감은 노후의 불안감을 상당 부분 해소해 주었습니다. 만약 가입자가 사망하고 배우자가 남게 되면, 배우자에게 연금 승계가 가능하여 부부가 함께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 가격 변동이나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약정된 금액이 꾸준히 지급된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집값이 하락하더라도 연금액이 줄어들지 않고, 집값이 상승하면 연금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결정된 연금액은 변하지 않으므로 안정성이 보장됩니다. 만약 연금 지급 총액이 주택 매각 대금보다 많으면 그 차액은 국가가 부담하고, 반대로 연금 지급 총액이 주택 매각 대금보다 적으면 그 남은 금액은 상속인에게 돌아가므로 어떤 경우에도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도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주택연금 가입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평생 일군 집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자녀들에게 물질적인 유산보다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큰 유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우, 주택연금을 통해 그동안 집에 묶여 있던 자산을 유동화하여 부족한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고, 은퇴 후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었습니다. 주택연금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상 연금액을 미리 계산해 보고, 재무 설계 전문가와 상담하여 본인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연금 수령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주택연금은 100세 시대에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는 중장년층에게 평생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마법의 지팡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은퇴 후 소득 활동 지속: 경험과 지혜를 자산으로 삼아 매년 현금을 벌어라

100세 시대, 은퇴 후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네 번째 전략은 바로 '은퇴 후에도 소득 활동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부족한 노후 자금을 메우는 수단을 넘어, 사회와의 연결성을 유지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저는 이 점을 은퇴한 주변 선배들을 보면서, 그리고 저 스스로 은퇴 후의 삶을 경험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았습니다. 더 이상 '일'을 '힘든 노동'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여 보람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는 '생산적인 활동'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1.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재취업 또는 창업: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오랜 기간 쌓아온 직업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하거나, 소자본 창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중장년층의 경륜과 경험을 높이 평가하는 기업이나 스타트업도 많습니다. 파트타임, 계약직, 시니어 인턴십 등 유연한 형태로 재취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은퇴 후 제 분야의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과거 직장에서 만났던 인맥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달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은 저의 노후 현금 흐름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만족감까지 줍니다. 또한, 자본 부담이 적은 소자본 창업(예: 공유오피스 내 상담실 운영, 온라인 쇼핑몰, 공유주방을 활용한 소규모 식당 등)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은퇴 전부터 미리 자신의 전문성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기술(컴퓨터 활용 능력, SNS 마케팅 등)을 배우는 등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해나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2. 취미를 통한 N잡 및 재능 기부 활동: 둘째,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를 소득으로 연결하는 N잡 활동은 100세 시대 평생 현금 흐름의 훌륭한 대안입니다. 저는 평소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을 즐겼는데, 이를 통해 애드센스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생산하다 보니, 블로그는 어느새 제게 매달 용돈을 벌어다 주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유튜브 채널 운영, 수공예품 판매, 사진 촬영, 글쓰기, 외국어 강습 등 여러분의 숨겨진 재능이나 관심사를 돈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크몽, 숨고 등 재능 공유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자신의 재능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활동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 이는 더욱 지속 가능한 평생 현금 흐름이 될 것입니다.
3.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일자리 적극 활용: 셋째,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시니어 인턴십, 공공근로 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지역 카페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는데, 저의 친구 중 한 명은 이를 통해 은퇴 후에도 소득 활동을 지속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자리는 큰 소득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매달 고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고, 사회적 교류를 통해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은퇴 후에도 소득 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단순히 경제적인 부분을 넘어, 정신적인 건강과 사회적 활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중요한 노후 현금 흐름 전략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상속형 종신보험 & 증여세 없는 자산 이전: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평생 현금 흐름

100세 시대를 넘어 다음 세대까지 부와 가치를 이어주는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전략은 바로 '상속형 종신보험'과 '증여세 없는 자산 이전'입니다. 많은 분들이 은퇴 후 현금 흐름 마련에만 집중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평생 현금 흐름은 나의 사후에도 사랑하는 이들에게 경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준비하면서 '미래를 계획하는 진정한 의미의 평생 현금 흐름'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내가 받는 돈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가족 전체의 재정적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이었습니다.
1. 상속형 종신보험 활용: 상속형 종신보험은 가입자의 사망 시, 미리 약정된 사망 보험금을 피보험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이 사망 보험금은 상속 재산에 포함되지만, 현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상속세 납부 재원으로 활용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미리 가입해 둔 종신보험의 사망 보험금은 일반적으로 가입 시점의 금액으로 확정되어 지급되므로, 나중에 자산 가치가 올라 상속세가 늘어나는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1억 원의 상속형 종신보험에 가입했다면, 사망 시 가족들은 이 1억 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고, 이 돈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속 재산이 대부분 부동산이거나 유동화하기 어려운 자산으로 구성되어 상속세를 현금으로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2. 증여세 없는 자산 이전 전략: 사후의 상속뿐만 아니라 생전에 자산을 증여하여 자녀 세대에게 미리 평생 현금 흐름의 기반을 마련해 줄 수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증여세 없는' 방법으로 자산을 이전하는 것입니다. 우리 세법은 직계존속이 직계비속에게 증여할 때, 10년마다 5천만 원(미성년자의 경우 2천만 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됩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증여세 부담 없이 자녀나 손자녀에게 자산을 이전하여 다음 세대의 평생 현금 흐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제 자녀에게 10년 주기로 5천만 원씩 증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증여된 자금은 자녀들이 결혼 자금, 주택 마련, 혹은 자신들의 노후 연금 마련 등 삶의 중요한 순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종잣돈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일찍부터 주식이나 펀드 계좌를 개설하여 소액을 꾸준히 증여하고 이를 장기 투자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소액의 증여는 증여세 면제 한도 내에서 이루어지므로 세금 부담 없이 자산을 불려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손주 명의로 주식 계좌를 만들어 매월 소액을 정기적으로 입금하고 우량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데, 훗날 손주가 성인이 되었을 때 큰 자산으로 성장하여 자신만의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100세 시대를 넘어, 나의 부와 가치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주는 장기적인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나의' 노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재정적 안정까지 고려하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무리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까지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은퇴 후에도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5가지 핵심 전략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국민연금의 최적 활용부터 월 배당/월 이자 수익형 자산 구축, 주택연금을 통한 주거비 해결, 은퇴 후에도 소득을 창출하는 N잡 활동, 그리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상속 및 증여 전략까지. 이 모든 전략들은 여러분의 길어진 노년기를 불안함 없이, 오히려 풍요롭고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저의 경험상, 평생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마법이 아닙니다. 이 글에서 제시된 다양한 방법들을 여러분의 현재 상황과 목표에 맞춰 꾸준히 실행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지금부터라도 작은 한 걸음씩 내딛는다면 분명 희망찬 미래가 여러분을 기다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100세 시대가 경제적인 자유와 함께 즐거움과 보람으로 가득 차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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